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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5.
대전 도안지구, 대장동 게이트 보다 더 큰 '의혹'
[CTN 이슈]정민준 기자ㅣ대전 도안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장동 게이트 보다 몇 배 더 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CTN에 전달된 제보에 따르면 대전 도안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용계동, 복용동 일대 생산녹지와 자연녹지(2-1, 2-2지구 합계; 826,312㎡, 약25만평, 약9400세대)에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대부분 공동주택(아파트) 용지로 개발 예정된 구역을 도시개발법을 적용 민간 업자가 강제 수용해 아파트 분양사업 하도록 대전시장이 인가해 줬다고 했다. 또 그 과정에서 대전시청과 유성구청이 많은 위법과 편법, 특혜 등으로 법원 판결 등에 의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제보내용을 보면 "공공개발 명분으로 20년간 묶어 놓아(개발행위 제한 구역 및 건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