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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남면초 '제17회 기별한마음체육대회' 성료… 100년 전통의 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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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사랑으로 하나 된 남면인" 제17회 기별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47기 차지
태안 남면초 총동문회, 정겨운 교정서 선후배 정 나눠… "내년엔 47기 주관"

 

충남 태안군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7회 남면초 기별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남면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가기옥)가 주최하고 제46회 동창회(회장 조영호, 대회장 문태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35회부터 제49회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자랑스러운 남면초상 시상 및 발전기금 전달... 모교 향한 애정 빛나'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과 '자랑스러운 남면초상' 시상식이 이어져 동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태식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들의 변함없는 모교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호 46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46기 동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무신 던지기·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 종합 우승은 47기'

 

2부 화합의 장에서는 동문들이 직접 몸을 부딪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남녀 긴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추억의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이 진행됐으며 한소리채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기수별 노래자랑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열띤 경합 결과 올해 체육대회의 종합 1위는 47기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2위는 41기, 3위는 39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가기옥 총동문회장은 "봄날, 정겨운 교정에서 선후배님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 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동문 여러분의 열정이 바로 우리 남면초등학교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100년 역사 향한 발걸음... 내년 대회는 47기 주관'

 

1929년 개교해 곧 100주년을 맞이하는 남면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내년에 열릴 제18회 기별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제47기 동창회가 주관하여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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