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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비빔밥부터 DMZ까지' 문체부, 오감 만족 케이-컬처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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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채휘영, 이하 문체부)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과 손잡고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6 맛·멋·쉼 오감 만족 케이-컬처(K-Cultu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사업은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 120여 명을 선정하여 이들이 한국의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을 SNS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 비빔밥부터 고성 DMZ까지... 6회에 걸친 오감 만족 여정'

사업의 첫 일정은 오는 17일 전주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둘러보고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보는 등 전주만의 '멋과 맛'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여정은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포천 캠핑 및 보은 법주사 템플스테이 ▲9월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및 영주 선비문화 체험 ▲10월 당진·서산 서해 배낚시 ▲11월 고성·속초 DMZ 및 통일전망대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어 내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로컬 체험'이 대거 포함됐다.

 
'아리랑TV·해외 방송사 협업... 케이-컬처의 특별함 전파'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감각적인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된다. 문체부는 이와 별도로 아리랑TV를 통해 주한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특집 예능 프로그램 2편을 제작해 하반기에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공영방송(MCOT) 등 해외 주요 매체와 협업하여 현지 맞춤형 한국 소개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문체부 관계자 "전 세계인이 한국의 숨겨진 매력 발견하는 계기 될 것"'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케이팝과 케이드라마를 넘어 한국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와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주한 외국인 창작자들의 생생한 체험기는 케이-컬처만의 특별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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