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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반려해변'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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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 지난 25일 '반려해변' 환경정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덕규)는 지난 24일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헸다./사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덕규)는 지난 24일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헸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규 지사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외부위원으로는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 개선사항, 저수지 낚시객 증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방안, 오염원 관리 및 환경보호활동 사항,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관한 방안, 수질보전환경회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덕규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 지역의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태안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사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또 25일 태안군 남면 소재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산태안지사는 2022년 국립공원공단과 MOU를 체결한 이후, 몽산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도 해변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했다.

김덕규 지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각종 단체, 지역주민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공사의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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