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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발행인 가금현 칼럼] 인터넷신문이 대세인 줄 아직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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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

 

[발행인 가금현 칼럼]인터넷신문이 대세인 줄 아직도 모르는가?

[발행인 가금현 칼럼] 우리는 현재 4차산업 혁명시대를 살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첨단의 시대 속에 정보의 홍수에 허덕일 정도로 많은 정보 속에 삶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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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

 

[발행인 가금현 칼럼] 우리는 현재 4차산업 혁명시대를 살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첨단의 시대 속에 정보의 홍수에 허덕일 정도로 많은 정보 속에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보다 잘산다는 선진국을 가더라도 우리보다 못산다는 후진국을 가더라도 그들 국민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 있고, 그 스마트폰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래는커녕 현재의 흐름조차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직군의 사람들이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더구나 국민들의 무지를 일캐워 주고, 선도해가라고 국민들은 지갑을 열어 그들의 호주머니을 채워주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현재의 상황을 나몰라라하며 구시대적 사고에 빠져 해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꼴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인터넷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들은 인터넷신문이 현재와 미래의 대세인데도 인터넷신문은 신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며,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면서 말이다.

그 뿐인가 자신들이 근무하는 공간의 빈 책상 위에 단 한번도 펴보지 못한 지면신문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것을 두 눈으로 보면서도 신문은 지면신문 만이 다인줄 안다.

본인들은 인터넷으로 얻을 것은 다 얻으면서 막상 인터넷신문에 광고 등을 집행하는 꼴을 보면 인색하기가 그지없다.

이를 두고 '어처구니 없다'이라고 하는 가 보다.

이에 인터넷신문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자격도 갖추지 못한 1인 미디어의 범람과 자격도 안 되는 인적자원(기자)는 물론 타 언론사와 협업하지 못하는 독불장군식 운영형태 등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도 있다.

이에 지난 26일 충북 옥천에서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사)전국인터넷신문협회 전국 각시·도 지회장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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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인터넷신문협회. 본격 항해 시작

[사회/CTN]박순신 기자 = 사단법인 전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병학, 이하 전인협)가 전국 시·도 지회장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항해에 올랐다. 협회는 지난 26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명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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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2023년 말 현재 12,000여 개에 달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신문사들이 처한 환경은 열악하다 못해 비참한 현실이며, 타 미디어들보다 훨씬 더 많은 기사를 발굴하고 실시간으로 보도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싸늘하고 찬밥 대우를 하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 원인으로는 인터넷신문사들의 내부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아직도 기존 올드 미디어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에게만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관계자(공직사회)들의 태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질타하고 바로 그러한 원인들을 제거하고 인터넷 언론들의 본연의 권리와 몫을 찾기 위해서는 전국 지회장들이 뭉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인터넷신문이 제도권 언론으로 인정 받은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인터넷신문사들이 한데 뜻을 모으지 못하고 각개전투를 한 결과라고 했다.

인터넷신문만큼 국민들과 가까이 살을 부딪히는 미디어도 없다.

인터넷신문이야말로 국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미디어라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이제는 전국인터넷신문협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한목소리를 낸다면 인터넷신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반드시 불어올 것이라고 했다.

틀린말이 아니다. 인터넷신문이 대세인데도 불구하고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이유는 기존 지면 신문사들처럼 하나로 뭉쳐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국인터넷신문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제 우리 인터넷신문이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되어지고 있는 지면 신문의 그늘에서 벗어나 국민들 뿐 아니라 공직사회 또는 기업에서 당당하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하나로 똘똘 뭉쳐 제 목소리를 내는 것만이 답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역할을 전국인터넷신문협회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이 모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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