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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ational

[2보]옥천군 '불법 광고물'몸살'군 이미지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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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부지 불법 점용, 한업소 5개 이상 간판 설치
- 몸싸움...임자 없는 땅

[카메라 고발/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내 4번 국도 주변은 불법 간판이 판을 치고 있지만 옥천군의 미온적인 행정력으로 군 이미지는 물론 동종 업종 간의 상도의마저 실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N 취재기자는 지난 9일자 '옥천군은 불법광고물 천국'이 보도되자, 한 제보자는 "불법 간판이 5개 이상 설치된 곳이 있다"면서 위치를 설명해 왔다.

간판이 설치된 곳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874-3번지로 보은국도관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부지로 도로점용허가(사용승락)가 누구에게도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여러 업종의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으며, 한 농원은 비닐하우스를 연장해 영업용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고, 전기 시설마저 돼 있다.

보은국도관리청 관계자는 "도로부지로 아직 관련 서류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장조사 후 조치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근 불법 점용과 관련 옥천읍 주민 K씨는 "언제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철거반과 흉기를 들고 몸싸움을 심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이어 "도로주변을 잘만 살펴보면 임자 없는 땅은 많다. 눈먼 땅 아니냐?"고 반문하며 "간판을 불법·편법으로 사용하면서 암암리에 사고팔지 않겠냐"며 미온적인 행정을 질타했다.


 

< 1보 >

 

[카메라고발]옥천군은 '불법 광고물' 천국

- 전 도의원이면서 현 군수...산림조합장 모범 보여야 [카메라 고발/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불법인줄 알면서도 불법광고물을 설치,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C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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