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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주민 목소리 즉각 반영' 금호건설, 대산-당진 현장 방진막·오탁방지망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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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시공 논란에 즉각 시정… 주민 상생 약속
금호건설, 본지 보도 후 '환경·안전 시설물' 전격 보충… ESG 경영 실천 의지

 

 

본지의 지난 20일 자 '[1보] 금호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후진국형 시공' 보도 이후, 발주처와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즉각적인 현장 시정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건설사 특유의 신속한 피드백과 경영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 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전면적인 보완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비산먼지·수질오염 차단 총력... 방진막 및 오탁방지망 전격 설치'

 

22일 CTN 취재 결과, 금호건설은 보도에서 지적된 시공 현장의 미흡한 부분을 겸허히 인정하고 즉시 대대적인 보강 작업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주민 불편의 주원인이었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방진막을 설치했으며, 인근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오탁방지망 등 환경 안전 시설물을 전격 보충했다. 이는 단순한 시정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시공사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주민들 "발 빠른 대처 다행"... 금호건설 "환경 오염원 철저 차단"'

 

현장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언론 보도 이후 공사 현장에서 곧바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여줘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건설업계의 핵심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현장에 투영하려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CTN과의 인터뷰에서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 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주변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CTN, 완공 시점까지 지속 모니터링... 일회성 조치 여부 감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충남 서북권의 물류 체계를 바꿀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그만큼 공사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의 중대한 관심사다.

본지(CTN)는 금호건설의 이번 조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완공 시점까지 지속되는지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특히 향후 공정에서도 환경 법규 준수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건설사가 약속한 '지역 상생'이 끝까지 이행되도록 언론 본연의 감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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