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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

서산 서동초, 민·관·경 합동 ‘스쿨존 위험요소 ZERO’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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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례 교장 “보행자 우선하는 청렴한 운전 문화, 아이들 안전의 시작”
- 서산시·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 집결… 새 학기 등굣길 안전 총력

 

충남 서산 서동초등학교(교장 이오례)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서동초등학교는 3월 12일 오전 7시 50분부터 약 70분간 학교 정문 및 인근 스쿨존 일대에서 서산경찰서, 서산시청,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산녹색어머니회 등과 연합하여 대대적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통학 차량… ‘스쿨존 안전 확보’ 선제적 대응

 

서동초 교육공동체는 매년 새 학년 시작과 동시에 연중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학교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최근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계도는 물론, 스쿨존을 통행하는 일반 시민 운전자들에게까지 교통법규 준수 메시지를 전달하여 실질적인 안전 울타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50여 명의 안전 파수꾼 집결… ‘횡단보도 3원칙’ 전파

 

이날 현장에는 서산경찰서 도로교통과, 서산시청 관계자, 서산시 및 서동초 녹색어머니회, 시니어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스쿨존 위협요소 ZERO화’를 외쳤다.

 

봉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인 ‘서다-보다-걷다’ 3원칙을 지도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질서 준수를 강력히 독려했다.

 

이오례 교장 “청렴한 운전 문화가 아이들 행복 지킨다”

 

직접 캠페인 선봉에 선 이오례 교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일일이 살피며 교육적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장은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청렴한 운전 문화’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규칙 준수는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사고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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