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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시출입기자단, 캄보디아 교육지원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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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에 힘 보태
러브인캄코 주관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학교 봉사활동'에 학용품·도서 구입비 후원

서산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캄보디아 학생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기자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학교와 벙찻농장에서 진행되는 '캄보디아 국제봉사활동'에 학생용 학용품과 도서 등 교육지원 물품 구입비 일부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Love in CAMCO)'가 주관하며, 서산시출입기자단이 후원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러브인캄코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캄보디아 지역의 교육·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캄보디아의 시골 지역은 여전히 교육 인프라와 기자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봉사에서는 벙찻학교 학생들에게 도서·학용품·교육기자재를 전달하고, 노후된 교실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벙찻농장 관리 및 전지작업, 망고나무 거름주기, 망고 건조시설 검토 등 농업 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정세 불안과 항공편 감축으로 인해 항공료 급등 및 경유지 장시간 체류(5시간 이상) 등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금현 회장(서산시출입기자단 회장)은 "아이들의 배움터가 더 나은 환경으로 바뀔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으로 직접 현장을 이끈다.

서산시출입기자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언론인들이 취재의 현장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금현 회장은 "서산시출입기자단은 단순히 뉴스를 전하는 집단이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공의 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브인캄코는 지난 수년간 캄보디아 농촌지역의 학교 지원, 망고농장 운영,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 자원봉사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산시출입기자단의 참여와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공동체형 봉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서산시출입기자단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가정에 전자레인지를 서산시를 통해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 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1회 서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기 위해 현재 수상자 후보 공모를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자단은 서산시 관내 주요 지정게시판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시민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가금현 회장은 "봉사와 나눔은 언론의 또 다른 사명"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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