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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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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일 장마기간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2일 장마기간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중·남부지역에 오르내리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본부는 상황근무자 180여명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 ▲저수지 사전방류 실시 ▲배수장 적기 가동 ▲기상 상황 및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전지방기상청으로부터 기상변동 상황을 실시간 제공 받아 본부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으며, 공사관리 저수지 231개소, 배수장 228개소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저수지 안전성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민수 본부장은 "충남지역에 지난 2개년 연속 호우피해가 크게 발생하였던 만큼 금년에는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선제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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