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ational

<기획> 국제봉사는 '캄보프렌드'가 답이다

반응형

- (사)프렌드림 설립, 사업 본격화
- 국제봉사, CTN·교육타임즈 통해 도움받으면 수월하게 진행

 

<기획> 국제봉사는 '캄보프렌드'가 답이다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을 넘어 전국 교육기관 및 대학교,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많은 봉사단체가 국제봉사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www.ctnews.kr

 

캄보디아 학교에서 놀이터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가족 봉사단/CTN 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을 넘어 전국 교육기관 및 대학교,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많은 봉사단체가 국제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많은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단체 및 봉사자들에게 맞춤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캄보프렌드다. 캄보프렌드는 지난 2011년 캄보디아 봉사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2013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NGO단체 승인을 받아 활동해 왔다.

백두산부대전우회봉사단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CTN 가금현 기자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2021년 캄보프렌드 주관으로 국내에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프렌드림을 설립해 저개발국가의 빈민지역개발, 해외봉사단 파견, 교육지원 및 시설물 설치 지원, 교육활동 및 정보교류 지원, 의료환경개선 및 구호사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4개 학교 건축 기증, 주택 295채(캄보디아 283채, 몽골 게르 8채, 필리핀 8채), 캄보디아 우물 739기, 자전거 700여대, 놀이터 7곳, 장학금 약 1억5천만원, 송아지 27마리 기증 등의 활동이 그 증거다.

 

캄보디아 서산농장에 망고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CTN 가금현 기자

 

또 현재까지 약 200여개의 국내 단체 및 개인을 포함해 약 7,800 여명의 봉사자를 지원해왔으며, 현재는 캄보디아, 몽골, 네팔, 필리핀, 아프리카 케냐까지 봉사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캄보프렌드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은 교육봉사활동이며,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캄보프렌드 자체적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 반티스레이 티벵마을에 캄보프렌드 교육센터를 건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구충제를 먹이고 있는 모습/사진= CTN 봉사단

 

센터 내에 영어 및 한국어 야학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숙시설을 건립해 장학금 지원, 학비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현지 캄보프렌드 의장인 김상수 대표가 2022년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사회공헌훈장을 받았다.

특히 충청권역의 여러 단체에서 캄보프렌드를 통해 봉사활동 및 지역공동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을 중심으로 서산지역 연합봉사팀(캄사모, 베이비부머, 러브인캄코, 카미로, 충남우수봉사회, 서산자원봉사센터 등)은 2015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주 벙찻마을을 서산마을로 지정하고, 약 3,00여평에 망고나무를 심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확된 망고는 마을 지역 주민들의 수익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국제라이온스 356-F 지구(세종·충남)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쫑스핀마을을 라이온스 세종충남마을로 정하고 초등학교 건축(교실 및 화장실 6칸 등 건축)해 기증하고, 매년 캄보디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르비야마을에 학교 건축(교실 10칸, 화장실 6칸)을 건축 기증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가 신축기중한 학교/CTN 가금현 기자

 

(사)프렌드림·캄보프렌드(www.friendream.or.kr)는 단체 및 개인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나'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는 모토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국제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개인, 단체, 기관 등은 'CTN'과 '교육타임즈'를 통하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충남지역 단체들이 캄보프렌드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친 현황/CTN 가금현 기자

 

[ 씨티엔 다큐맨타리 - 캄보디아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