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ational

대전시 인터넷 매체 대표,'편취 및 사기'혐의로 현직 대전미협 회장 경찰 고발

반응형

대전중부경찰서에 현직 대전미협, 회장A씨 사무처장B씨 고발

 

대전시 인터넷 매체 대표,'편취 및 사기'혐의로 현직 대전미협 회장 경찰 고발

[사회/CTN]정민준 기자]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대전미협)회장 A와 사무처장 B가 사기 및 편취 혐의로 대전중부경찰서에 19일 고발됐다.대전의 한 인터넷 매체 대표 C 씨는 대전미협 현직 회

www.ctnews.kr

 

17일, 대전미술협회 정기총회 이미지(사진 ⓒ정민준 기자)

 

[사회/CTN]정민준 기자]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대전미협)회장 A와 사무처장 B가 '사기 및 편취' 혐의로 대전중부경찰서에 19일 고발됐다.

대전의 한 인터넷 매체 대표 C 씨는 대전미협 현직 회장과 사무처장을 편취 혐의로 수사가 필요하다며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미협 현직 회장 A 와 사무처장 B가 최근 몇 년간 한국수자원공사,정부세종청사 등에 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면서,대여료 상당 부분을 밝히지 않고 편취 하는건 사기와 공갈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발인 C 씨는 “아예 전시 사실을 알리지 않고 대여료 전액을 편취한 정황이 있어 공익 고발을 하게 됐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대전미협이,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문화예술조성사업’에 작가들의 작품을 대여한 대여비 편취 의혹이 촉발되면서 현 집행부의 규탄 목소리가 일파만파 번지는 분위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