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ational

"개 같은 X, 더러운 X" 금산군의원 동료의원에 욕설 논란

반응형

심정수 금산군의원 재혼 경력 비하“너는 깨끗하냐 더러운 X" 욕설 파문

 

"개 같은 X, 더러운 X" 금산군의원 동료의원에 욕설 논란

[금산/CTN]정민준 기자ㅣ 내가 우습냐. 너는 깨끗하냐. 개 같은 X, 더러운 X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무 소속 충남 금산군의원이 윤리위에 회부됐다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군

www.ctnews.kr

 

금산군의회 청사(자료/금산군기자클럽 공동제공)

 

[금산/CTN]정민준 기자ㅣ '내가 우습냐. 너는 깨끗하냐. 개 같은 X, 더러운 X'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무 소속 충남 금산군의원이 윤리위에 회부됐다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군의원은 최근 A의원과의 전화 통화 중에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은 의혹으로 금산군의회 윤리위에 회부됐다.

지난 28일,금산군 기자클럽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사건의 발단은 최근 심정수 의원이 ‘금산군, 대전시 편입’을 관철시키기 위해 전단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과정에서 한 주민이 심 의원에게 “A의원이 당신을 욕하고 다닌다”라는 말을 전해 들은 데서 비롯됐다는 주장이다.

실제 A의원이 공개한 전화 녹취록에는 심 의원이 A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우습냐. 너는 깨끗하냐. 개 같은 X, 더러운 X" 등의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었다.

특히, 심 의원은 A의원이 현재 재혼경력을 거론하며 이를 비하하는 발언과 함께 폭언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의원은 “3선 의원이고 의장까지 했던 선배의원을 따르고 존중했지만 이번 일로 저는 물론 가족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면서 “결코 그냥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