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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청소년 문학 감수성과 충·효의 만남… 제17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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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접수
- 종합장원에 충남교육감상 및 상금 100만 원 수여
- AI 활용 및 표절 엄격히 제한, 순수 창작의 장 마련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제17회 2충1효(二忠一孝) 전국백일장 공모전’이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의 전통 가치인 충·효 정신을 현대적 문학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청소년들에게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문학 축제… 전국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적돌문학회와 2충1효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타임즈,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참여 확대와 성장에 방점을 두어 초등 저학년·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이름·바다·여름’ 세 가지 주제… 창의적 표현의 장

참가자들은 ▲이름 ▲바다 ▲여름 등 세 가지 시제 중 하나를 선택해 운문(시) 또는 산문(수필 등)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산문 부문의 경우 학년별 원고 분량 제한을 두어 학생들이 체계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접수는 우편, 방문, 온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해 전국 각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감상 등 화려한 시상… 인성 교육 가치 실현

시상 규모도 눈에 띈다. 학생부 종합장원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 장원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 및 도지사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향후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각 학교 및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가금현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문학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적 가치와 나라 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AI 활용 작품 엄격 제한… 공정성 확보 주력

한편, 주최 측은 대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한다. 최근 논란이 되는 AI 활용 작품 및 타인의 작품을 표절한 경우 수상을 취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유하고 창작하는 과정 자체에 가치를 두기 위함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026년 7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학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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