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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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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에 나무를 심고 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 조성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 5월 31일 태안군 이원면 당봉전망대 인근 솔향기길(1코스) 내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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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 5월 31일 태안군 이원면 당봉전망대 인근 솔향기길(1코스) 내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율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 태안군 박경찬 부군수,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황용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및 사업지원처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 외 자원봉사자 포함 70여명이 참여하여 자산홍 1,200주, 핑크벨벳 500주, 목수국 15주, 만리향 3주, 동백나무 5주, 라일락 3주, 공작단풍 2주 및 홍가시나무 80(이식) 등 8종으로 총1,728주를 식재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이 ‘탄소중립 실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한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내포(홍성) 홍예공원에 기념식수를 식재 후 7~8호 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태안은 123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유류피해를 극복한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라며, “현대트랜시스와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희망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후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총 6곳에 숲을 조성하였고, 이번 7호 태안 숲, 8호 아산 숲 조성까지 계획‧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이후에도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와 기업 CSR-ESG사업과 연계하여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041-635-1365)하면 된다.

(왼쪽부터)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 황용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정한율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기념식수(공작단풍)를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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