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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 호수공원 임시주차장, 야적장 앗!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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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적장 관리 부실, 안전 및 환경 문제 심각
서산시 철저한 지도·점검 나서야
보행자 안전 확보 시급...공사업체 책임론 제기돼

서산 호수공원 인근 임시주차장이 인근 공사 현장의 임시 야적장으로 사용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일 서산시출입기자단의 취재에 따르면, 해당 임시주차장 일부는 현재 진행 중인 회전교차로 및 하수도 관로 매설 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과 공사 자재의 임시 보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임시 야적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에는 안전 펜스나 가림막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주차장이라는 점에서 상시 안전관리자 배치와 대형 차량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공사 구간 내 횡단보도가 다수 설치돼 있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보강과 안전요원 배치 역시 요구되고 있다.

문제가 된 공사는 논산시에 본사를 둔 (주)주안기업이 공사 중인 회전교차로 공사와 부여군 소재 석신건설(주)이 맡은 하수도 관로 매설 공사로 드러났다.

시민 A는 "지역 업체였다면 보다 애향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 관리에 임했을 것인데, 외지업체다 보니 서산시의 관리·감독 의지가 분명함에도 시공사 측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산시는 보다 철저한 시정 조치와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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