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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ational

[1보]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불법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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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무단점유·비산먼지 발생 등

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현장이 비산먼지 방지대책 등 법을 무시한 채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CTN 가금현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132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현장이 법을 무시한 채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CTN 취재진은 지난 21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대형 공사 차량이 신호수 없이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장면 등을 카메라에 잡았다.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는 도로를 무단점용 한 채 진행되고 있다./CTN 가금현 기자

 

또 공사 구간으로 오르는 좁은 농로는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사고위험까지 노출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방지대책도 전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 A는 “무엇을 하는 공사현장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형차량과 장비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위험하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CTN 가금현 기자

 

한편 CTN 취재진이 확인한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중부발전과 충청남도 미래산업국 고시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공사 안내판조차 없어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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