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2021. 12. 8.
충남도, 반도체 장비 등 22개 기업 8000억 투자유치
- 도, 8개 시군·22개사와 협약…공장 신증설·이전 1402명 신규 고용 [충남/CTN]박순신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여전한 가운데, 충남도가 우량 중소기업 등 2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22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2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54만 5941㎡의 부지에 8037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2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10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402명이다. 우선 천안 북부BIT산단에는 티에스아이와 이씨아이, 우진큐피디, 마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