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

청소년, 우리도 대한민국 '유권자'

반응형

- 지난 4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캠페인

[충남/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충청남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이성규) 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권리 찾기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목소리를 소중한 투표로 적극 행사해서 건전한 선거 문화의 정착 및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 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16개 도, 시·군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수능 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충남 16개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캠페인이 천안시 신부동 종합버스터미널과 문화의 거리에서 펼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