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2021. 8. 20.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추가 연장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양상이 무증상 확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가족이나 지인 간 전파확산으로 장기간 거리두기 단계 격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정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의 여파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에 따른 이동 증가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 고려하여 백신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9월 중순까지 방역강화가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우리 도는 정부 방침에 맞춰, 오는 9월 5일까지 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추가 연장하고, 효율적 방역을 위해 정부의 각 분야별 기본방역수칙에 일부수칙을 추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째, 사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