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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홍성군 은하면 '가갑손 前 명예면장', 최초 면민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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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은하면주민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결결정
- 서부면 산불 복구지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후원, 면내 26개 경로당 신문 구독지원 등

충남 홍성군 은하면은 10월 14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은하면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고향인 은하면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온 가갑손 전 명예면장에게 면민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면민감사패는 2024년 8월 31일 제2회 은하면주민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결로 제작된 것으로 조종수 은하면장이 면민을 대표해 수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가갑손 전 명예면장은 은하면에서 출생해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한화그룹에 입사하여 한화유통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13년간 은하면 명예면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서부면 산불 복구지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후원, 면내 26개 경로당 신문 구독지원, 은하면 딸기축제, 면민 체육대회, 주민총회 지원 등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소요되는 500포기 분량의 재료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가갑손 전 명예면장에 대한 면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조종수 면장은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은하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갑손 전 명예면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면민 전체가 감사패를 주셔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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