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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한서·새충주 로타리클럽, 계곡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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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충주 수완보 일원 계곡에서 구슬땀

환경정화에 앞서 단체사진 촬영/CTN 가금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경노)과 3740지구 새충주 로타리클럽(회장 김대성)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충주시 수완보 일원에서 하계수련대회 후 계곡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 회원가족은 장미비에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회원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두 클럽은 15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해변과 계곡을 번갈아 가며 여름철 하계수련과정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한서 로타리클럽과 새충주 로타리클럽 회원가족/CTN 가금현 기자

새충주 김대성 회장은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은 로타리안에서 뿐 아니라 전국 자원봉사센터에도 인정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이런 클럽과 자매클럽이 되어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사회에 봉사의 기회를 넓히고 있어 뜻깊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우의를 다지는 한편, 봉사의 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한서 이경노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충주와 서산한서 회원 가족 모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가을에는 우리 한서가 보유한 기술력(도배)을 바탕으로 새충주클럽이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 또는 가정에 대해 도배 봉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 함께 하자"고 했다.

한편 이 두 클럽은 캄보디아 국제봉사에도 꾸준히 참여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사회에도 빛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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