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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도배·장판 봉사 막판 무더위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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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서산시 부석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봉사활동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원가족/CTN 가금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경노)은 서산시 부석면 A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럽 회원 가족 20여 명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도배 및 노후 전기설비 수리, 전등 교체는 물론 장판 교체에 일심동체가 됐다.

특히 집안에는 노후된 전기설비 수리로 인해 선풍기조차 켤 수 없어 회원가족은 많은 땀방울을 흘려야 했다.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도배장판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CTN 가금현 기자

이경노 회장은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회원 가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의 땀방울은 이들 모자에게 큰 행복 될 것이며, 특히 추석을 앞둔 시점에 따뜻한 추석선물이 된 것 같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B는 "여러분들 덕분으로 집안이 환해졌다"면서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서 로타리클럽 회원 가족은 도배장판 전문 기술을 익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 기술은 이미 지역사회에 정평이나 서산시가족센터 추천 다문화가정,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추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재난재해지역의 가정 등에서 매년 수십회의 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경노 회장은 "돌아오는 주말인 8일도 서산시가족센터 추천 다문화가정에 대한 도배장판 봉사활동이 이미 잡혀 있다"고 귀띔했다.

또 전기설비 및 전등교체 등은 회원의 자기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로타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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