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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사>전국인터넷신문협회 제1차 전국 시·도지회장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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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 삼탄아트마인서 협회 및 지회발전 방안 논의

참석자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박순신 기자

사단법인 전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병학, 충북닷컴, 이하 전인협)가 ‘제1차 전국 시도 지회장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인협 강원지회(지회장 손기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협회 발전 및 지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기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병학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12,000여 개에 달하는 인터넷신문을 대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전인협은 불편부당(不偏不黨)을 지향하며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인터넷 언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손기택 강원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작은 물방울이 고여 거대한 강물을 이루듯 전인협이 비록 지금은 미약한 모습일지라도 모든 시·도 지회장님과 회원사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창대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일 것을 확신하다”고 했다.

정기 월례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지회장들이 협회 발전과 지회 발전방향에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박순신 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먼저, 가금현 CTN 대표는 “국내에는 다양한 인터넷 미디어 조직들이 있지만 그들의 실제 활동은 매우 미미한 상태다. 그러한 이유로는 인터넷신문들이 처한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증거다”며 “바로 그러한 열악함을 전인협이 앞장서서 이끌어 주고 당겨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희명 세종닷컴 대표는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대한민국 언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터넷신문만이 지니는 분명하고도 독특한 컬러가 필요하다”며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모든 회원사들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경호 굿포스트 대표는 “신생 인터넷신문사들의 진정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전인협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전인협이 바로 서면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도 바로 설 것”이라고 했다.

한태욱 남도투데이 대표는 “인터넷신문이 기존 미디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일련의 과제들을 전인협이 앞장 서 해결해 주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학 협회장과 이재일 <주>일성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박순신 기자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주>일성(대표이사 이재일)이 본 협회 공식 협력사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일성은 파리잡이 전문업체로 축산농가를 비롯한 식당 등 파리가 발생하는 곳에는 반드시 필요한 기구를 제조, 판매하는 곳으로 국내 대표 파리잡이 기구 전문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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