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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1보] 예산군 신암면 주민들, 콘크리트제조 업체 유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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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전주 제조업체...환경오염 우려

 

[1보]예산군 신암면 주민들, 콘크리트제조 업체 유치 반발

[예산/CTN]최용관 기자·가금현 기자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오산리 지역주민들이 콘크리트로 전주를 제조하는 업체입주에 환경오염 우려로 반대하고 나섰다.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우리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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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신암면 오산리 지역주민들이 콘크리트로 전주를 제조하는 업체입주에 환경오염 우려로 반대하고 나섰다./CTN 최용관 기자

 

[예산/CTN]최용관 기자·가금현 기자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오산리 지역주민들이 콘크리트로 전주를 제조하는 업체입주에 환경오염 우려로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우리마을 주민들은 공해, 소음, 악취공장 입주 일체 반대', '조용한 우리마을 중앙에 공해공장 입주 결사반대' 등의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반발하고 나섰다.

 

콘크리트 전주 제조 업체 입주를 반대하는 지역주민들/CTN 최용관 기자

 

주민 A는 "청정지역인 우리 마을(오산1리)에 콘크리트 전주 제조업체인 B공업 대전공장이 입주하기 위해 절차를 밟는 것 같다"고 말하고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제조공장이 유치된 마을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환경오염으로 지역주민들이 고통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업체는 국가산업단지의 지정된 구역에 유치되는 것이 맞는데 왜 조용한 시골 마을에 유치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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