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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푸른 뱀의 해...조원휘 의장 "보다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청렴 의회상 정립"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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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의정결산 브리핑, 올해 성과·내년 의정 방향

ⓒ사진/정민준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26일 대전시의회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갖고 2025년도는 실질적으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의 원년에 해당되는 시기로, 그간 축적된 의정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 시킬 선진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실천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며,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년인 2025년도에는 보다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 했다.

조 의장은 주요 의정방향으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선진적인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혁신자문위원회의 상시적인 가동으로 전국적인 민생정치의 표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 의장은 특히, 시의원의 윤리기준을 강화하는 조례 마련과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우수 평가를 토대로, 2025년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청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어려움이 시민의 일상을 무겁게 하고 있는 요즘 제9대 대전시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내년도 의정 방향으로는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혁신자문위원회를 상시적으로 가동 ▲의정활동의 근간인 입법기능을 강화해 민생에 파급력 높은 조례 대거 발굴 ▲대전의 발전을 촉진하는 주요 현안 협력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강력한 의회상 확립 매진 ▲ 글로컬 시대에 대전의 문화자산과 기술역량 집중 발굴 육성 등 대전의 가치 창출에 앞장 ▲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청렴 의회상 정립 등을 내세웠다.

조 의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관련 "그간 자동차 중심이었던 대전시의 교통정책이 대중교통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사람 친화형 중심’으로 전환되는 것이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인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이용약자들의 이동권을 충족하는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대중교통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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