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ational

CTN봉사단, 캄보디아 국제봉사 진행

반응형

- 8월 2~6일 일정, 씨엠립 캄보프렌드 교육센터 한국어 지원 등

CTN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보급위한 국제봉사를 펼치고 있다./CTN 주대호 기자

CTN봉사단(단장 가금현)은 8월 2~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에 한국어 지원 및 문화 교류 위한 국제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CTN 신문사 직원 및 후원인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올해 3회째 국제봉사에 참여, 세계사회에 공헌하는 언론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캄보디아 총소년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고 있는 CTN봉사단 가금현 대표/CTN 주대호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NGO단체인 캄보프렌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센터에서 한국어지원 사업, 문화교류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국제봉사에서 CTN봉사단은 캄보디아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한국어 보급을 위해 온라인 수업방식을 채택하기로 협의하고, 준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캄보프렌드 김상수 대표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국제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단체 및 학교(대학교), 개인 등이 현저하게 줄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CTN봉사단의 참여는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우리 교육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한국어를 배워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이 서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인재가 되어 달라고 말하고 있는 가금현 단장/CTN 주대호 기자

가금현 단장은 "우리가 펼치고 있는 국제봉사는 지금 이 순간은 빛이 나지 않겠지만 우리들의 도움으로 성장한 미래세대에는 분명 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후원세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느 단체인지 어느 기업인지 알지 못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게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센터 청소년들과 운동(배구)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CTN 주대호 기자

CTN봉사단은 교육센터 학생들과 운동(배구)도 함께하며, 우의를 다지는 한편, 문화교류를 통해 나라 간 언어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