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

CTN 가금현 대표의 '저 멀리 보이는 너' 명언 모음 '인기'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에 명언 올려져 있어, 시인 '재조명'

 

CTN 가금현 대표의 '저 멀리 보이는 너' 명언 모음 '인기'

[CTN문학관]김영희 객원기자 = 충청권 최고의 인터넷신문 CTN의 가금현 대표이사 세 번째 시집 저 멀리 보이는 너에 대한 명언 모음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포털사이트

www.ctnews.kr

네이버 블로그에 명언 모음으로 올려진 가금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저 멀리 보이는 너'가 시인과 시집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다./인터넷 캡쳐

[CTN문학관]김영희 객원기자 = 충청권 최고의 인터넷신문 CTN의 가금현 대표이사 세 번째 시집 '저 멀리 보이는 너'에 대한 명언 모음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등에 '저 멀리 보이는 너' 또는 '가금현 시집'을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지난 6월 28일 올린 '시집ㅡ저 멀리 보이는 너, 명언 모음'이란 제목으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명언 모음이 올려져 있다.

내용을 보면 ▲그리움이 넘치니 지난 흔적만 떠오르고 ▲당신은 나를 알고 있나요 .. 내 가슴속이 어떤지 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고 있나요 ▲너는 나의 모든 것/너를 바라보는 것으로 희망이다. ▲서로 가야 할 길을 재촉하는/ 바람이 불어왔다 ▲말은 하지 않아도/네가 무엇을 하는지/알아주는 이 많습니다. ▲잡지 못할 너라는 것을 알면서 /이미 마음으로 너를 품어버렸으니/눈을 감은들 고개를 돌린들/마음속은 온통 하얗게/너의 미소로 채워진다/너는 누구기에 내 눈에 비쳐졌는가/너의 예쁜 웃음을 보지 않으려/눈을 감아도/마음으로 이미 너의 웃음 속에 핀/고독을 읽었으나/그 고독 내 풀어주지 못하는 줄 알면서도/자꾸만 너를 보려 고개를 든다 ▲가슴이 채워지는 초록이/다가왔으면 좋겠다. ▲가는 길 멈춰 너를 보노라/너를 보는 이 나 말고 또 누가/있을 것인가만/너의 당당함/가슴에 두는 사람/나 하나면 족하지 않을까 ▲사랑하고 싶은 친구 ▲너는 어디에 숨었기에/내 가슴을 적시나 ▲눈이 내리는 날이면/떠오르는 얼굴 하나/눈이 내리면/저 멀리에 있어도 금방 달려와/마주 보고 있을 것 같은 얼굴 하나/눈이 내리는 날이면/나는 또 나이를 잊는다. 등이 담아져 있다.

리채윤 작가는 "〈저 멀리 보이는 너〉는 가금현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시집에는 친숙한, 어딘가에서 들어 본 적이 있는 듯한 시어들이 실려 있다"면서 "시인은 평이 하고 알기 쉬운 말투로 동시대를 사는 우리네 모습을 그려 내고 있으며, 자연과 방황, 사랑과 이별 등 친숙한 주제로 읊조린 작품에서 음식을 천천히 씹듯 시를 음미하는 기쁨은 얻을 수 있고, '한 잔 술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사람이 그리운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한편 가금현 대표는 시집으로 〈적돌 바다에 고백하다〉, 〈사랑은 나이를 바꾼다〉, 〈저 멀리 보이는 너〉, 〈억새가 너를 닮았다〉, 〈당신을 만나기까지〉까지 다섯 편의 시집을 냈고, 수필집〈내 인생의 선택〉 등이 공저로 등재돼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