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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

충북교육청, "교육을 위한 협력" 대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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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총연합회와 대화의 장 마련

 

충북교육청, "교육을 위한 협력" 대화 나눠

[교육/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5일(목),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전호용, 이하,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윤건영 교육감은 자유로운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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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도교육감이 학원총연합회와의 간담회 사진(6.15) / 제공=충북교육청

[교육/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5일(목),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전호용, 이하,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으며 학원연합회 임원 및 지역분회장, 시․군 교육지원청 학원업무 팀장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습료 현실화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개인과외 지속적 지도․점검 시행 등에 대해 자유롭게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의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학원가의 어려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원연합회의 요청자료와 물가상승률 및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반영하여 시․군별로 운영이 되는 교습비 조정위원회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이 이루어지도록 검토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교습행위 및 일반 업종의 유사 교습행위에 대해 지도․점검 및 고발 등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기로 협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자 역량 강화로 학원에서도 힘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학교와 학원은 아이들의 정성껏 지도하여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는 같다며, 여러분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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