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정착 준비 '착착'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 전달 연수 실시

전남교육청,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정착 준비 '착착'

전남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업무 매뉴얼 전달연수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9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방과후학교 부분 사용자 매뉴얼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22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전달강사 50여 명이 참석이 가운데 주요 개선 사항 안내, 방과후학교 부분 사용자 메뉴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1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협력해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폭넓은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고, 고도화된 외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방어기술이 적용된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특히, 방과후학교 업무 중에서 위탁업체 및 외부강사 등록 절차 및 개인위탁 외부강사 활동확인서 관리기능이 개선되고, 타학교 수강생 등록 절차와 수강생 추첨제 기능, 모바일 출석 체크 기능, 예비학생 수강신청 기능이 추가됐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이 되면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방과후업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가 방과후학교 업무에 있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