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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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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최우수상 및 외국인특별상 등 총 12명 선정
- 12월 17일 송년특강 시 시상식 예정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가 공모한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약속’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15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응모작은 332편이었다. 그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26편을 5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최원현)이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서정적 감성과 현실적 묘사가 조화를 이루며, 삶의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낸 이현숙의 ‘오십 년 만의 약속’이 대상 수상작으로,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서현정의 ‘아들과의 약속’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우수상(입선)에는 이리나, 염혜순, 최현아, 김수진, 임나윤, 외국인 특별상에는 처수카잉(미얀마), 부이 티 투 히엔(베트남), 아리따 카다스(몽골), 텟텟아웅(미얀마), 케이 진 떠 텍(미얀마) 등이 선정되었다.

우수작은 협회 6차 공동문집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금)에 협회 송년특강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본심 심사는 이상우(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장), 김종회(문학평론가, 황순원문학촌 촌장), 최원현(한국수필가협회 전 이사장), 이상규(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 신광철(작가)등 5분이 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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