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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시·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보호 합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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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학교주변 청소년 일탈방지 등 계도 캠페인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이하 청감단)은 지난 6일 동문그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서산시 여성가족과와 서산경찰서 합동으로 청소년 일탈방지 등 계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여성가족과 직원, 경찰관, 청감단원은 A·B팀으로 나뉘어 A팀은 서산중앙고-석림중-먹자골 주변, B팀은 서동초-동문초-서령중·고 주변 공원과 상가 등에 청소년 출입제한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등을 배부하고, 경찰서와 시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유인물을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 귀가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매일 같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 및 일탈방지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달과 다음 달은 수능에 이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일탈 및 유해환경에 빠질 수 있어 우리 모두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가금현 단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는 크게 다가올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청소년보호 활동에 함께 하자"고 했다.

한편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충남 내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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