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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페스티벌 시월' 개막행사 관람객 사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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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오후 7시 벡스코 야외주차장 '시월 빌리지'에서 
-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 개막행사 개최
- '시민에게 전하는 부산의 선물'을 주제로 
- ▲패션쇼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축하공연 ▲시민 대합창으로 구성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벡스코 야외주차장 '시월 빌리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시가 10월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행사 간 융복합을 유도하고 대형 국제이벤트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전하는 부산의 선물'을 주제로 융복합을 상징하는 오케스트라와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초청해 약 90분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박형준 시장의 개막선언, '한아세안 패션위크' 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챔버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 그리고 포레스텔라와 시민과의 합창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페스티벌 시월 누리집(shiwol.com) 사전 신청을 통해 개막행사에 참가할 관람객을 모집한다.

'페스티벌 시월' 통합 입장권 구매자도 사전등록을 통해서 개막식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시민 합창에도 참여하게 된다.

입장 방법 및 합창곡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 시월 기간인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벡스코 야외주차장이 융복합 거점 공간인 '시월 빌리지'로 운영된다.

‘시월 빌리지’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가 일자별로 개최되며, 무소음 댄스파티인 '사일런스 뮤직&댄스 페스티벌'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운영될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다양한 전시컨벤션(마이스) 유형의 융복합을 통해 '시월'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다양한 분야의 국제행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 시월'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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