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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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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봉사단체와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나서

빗물받이 단체사진/사진제공=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 4일,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홍성, 예산, 당진시 재난봉사단체 실무자 등 13개 기관·단체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는 22년과 2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경험한 바 있어, 이번 캠페인은 수해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주변을 철저히 점검하고 청소하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 페인팅 작업도 병행했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모습/사진제공=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번 캠페인은 내포신도시 일원를 시작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 15개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빗물받이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센터장은 “올 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점검과 환경정화를 통해 여름철 침수피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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