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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비리 의혹 '투명 공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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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전국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비리 의혹 '투명 공개 약속'

[사회/CTN]가금현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내부 비리 의혹 등으로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운영위원(각분회장)측이 임시총회를 공지하며 진화에 나섰다.운영위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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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가금현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내부 비리 의혹 등으로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운영위원(각분회장)측이 임시총회를 공지하며 진화에 나섰다.

운영위원 측은 조합원들에게 오는 2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올해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충남지부 8기 10대 지부장 탄핵 찬반 투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재 충남지부는 대내외 어려움에 봉착해있다면서 8기 10대 현 지부장의 2023년 선물 게이트 비리 혐의 및 각종 범법행위로 인해 검·경 및 언론과 협의회에서 충남지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에, 충남지부 대의원 일동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부장의 비리 의혹을 공개하고, 조합원들의 의중을 받들어 투명한 충남지부를 새롭게 이룩하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여러 의혹(충남지부 임원 등)이 일고 있는 일부 비리 역시 절차에 따라서 투명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조합원에게 공개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지부장에게 비리 혐의(범법행위는 충남지부 8차 임시 대의원대회 및 사법부 조사에서 일부 사실로 밝혀 추가 조사 중)에 대해 공개회의를 통해 입장을 밝힐 기회를 수차례 제공했으나, 회피로 일관하며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뒤에서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현 지부장은 조합원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이용해 조합원을 기만하고 있으며, 범법행위를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죄 없이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본인의 잘못을 물타기 하고 있어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충남지부에 일어났던 각종 의혹은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조합원들은 "이번 기회에 현 지부장뿐 아니라 지부장이 밝힌 일부 임원의 비리 의혹, 배임, 부당이익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문제점을 바로잡지 않으면 충남지부는 늘 대내외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또 일하지도 않으면서 일반 조합원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다든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는 행위자 등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拔本塞源)하지 않으면 임시총회는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현 지부장을 찍어내기 위한 한 수단에 불과하단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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