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19일 충남 보훈단체장 등과 대전현충원 찾아 숭고한 뜻 기려

[충남/CTN]박순신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등 도내 5개 보훈단체 대표, 도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장군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모든 국민의 염원 속에 101년 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이 귀환하셨다"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아직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해외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명 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도,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순항 (0) | 2021.08.23 |
---|---|
충남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 폐장 (0) | 2021.08.23 |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추가 연장 (0) | 2021.08.20 |
충남도, 첨단 기술 기반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한다 (0) | 2021.08.20 |
충북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0) | 2021.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