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2021. 8. 19.
경남·부산·울산,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다
- 국토부, 부산~경남~울산 광역철도 ‘국가 선도사업’ 확정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업 중 우선 추진 - 부울경 메가시티 및 인적·물류 경제 공동체 구축 앞당겨 [경남/CTN]김태훈 기자 = 부울경 3개 시도(경남, 부산, 울산)가 광역철도를 통해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3개 시도는 17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현장 브리핑을 갖고,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7월)」에 반영된 비수도권 신규 광역철도 11개 사업 중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국토부가 내년까지 사전 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다른 사업에 비해 1~2년 정도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