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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 1인 전동차 전용 주차장 109곳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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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엘지전자 협력 1~3생활권·조치원읍 등 109곳 개소
주차장 이용 시 포인트 지급…여민전 환급 계획도 검토 중

 

세종시 1인 전동차 전용 주차장 109곳 개소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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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전동차 무선 충전 주차장 구조 >세종시 제공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

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1인 전동차 무선 충전 주차장 시연 장면(세종시 제공)

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1인 전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플러스팟’ 앱을 설치하고 노상에 방치된 1인 전동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일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변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시는 이를 여민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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