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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 추석대비 급수 취약지역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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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급수시설 25개소 취수시설, 소독상태 등 일제 점검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급수환경이 취약한 시외곽 마을급수시설 이용주민에게 안전한 급수공급을 위하여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취수시설과 정수시설인 물탱크 청결상태 및 소독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보안감시장비 작동 등 전반적인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물탱크 청소와 원·정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 보안감시장비를 교체하여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대전시 마을급수시설은 2012년 5개 구청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관 받았다. 이관당시 54개소였던 마을급수시설은 그동안 29개소가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25개소 446세대가 마을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마을급수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시설물관리와 수돗물 우수성 홍보를 병행하여 상수도 음용 전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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