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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도민과 함께한 1235"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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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도민과 함께한 1235" 사진전 열어 ...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제12대 의회 개원 1년의 활동 상황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개막식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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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12일 제12대 의회 개원 1년의 활동 상황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있다. / 제공=충북도의회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제12대 의회 개원 1년의 활동 상황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12대 의회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 기록을 둘러보았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도민과 함께한 1235'로 제12대 의회 35명 의원들이 도민의 선택을 받기부터 도민의 대변인이 되어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제12대 충북도의회 의원 35명이 도민과 함께 달려온 1년'도민과 함께한 1235' (개막식)

전시 흐름은 도민의 선택에서 시작해 도민의 대변인, 도민의 행복을 위한 발걸음, 충북 미래의 꿈나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였다.

먼저 도민의 선택 구역에서는 투·개표 등 의원들이 도민의 선택을 받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두 번째 도민의 대변인 구역에서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12대 의원은 모두 35명으로 여성의원이 5명이며 30대가 3명, 40대 4명 등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도민의 행복을 위한 발걸음 구역은 도민 중심의 신뢰받는 의회를 향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기록이다.

당선인들의 상견례에서부터 의장 선출 과정, 지난 2022년 7월 1일 제12대 의회 개원에 이르기까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준비 모습도 담겼다. 첫 임시회와 정례회, 첫 행정사무감사, 대집행기관 질문, 건의안 채택 등 의원들의 긴장과 설렘, 열정 가득한 눈빛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8월 폭우 때 청주 무심천과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부지 등을 발 빠르게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활동 사진도 전시되고 있다.

마지막 충북 미래의 꿈나무 코너에서는 도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보여준다.

황영호 의장은 "제12대 의회 35명 도의원들의 1년 여정을 기록하고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우리 의원들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관람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4일까지 충북도청 신관 1층 중앙현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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