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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안전망'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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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정기회의, '청소년과 교류 확대 등 활성화 방안 협의'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안전망'역할 다짐

[사회/CTN]박순신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은 7일 집단상담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안내, 활동보고 및 올 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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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7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기로 협의했다./CTN 박순신 기자

[사회/CTN]박순신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은 7일 집단상담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안내, 활동보고 및 올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홍보 방안으로 페이스북, 밴드, 뉴스레이터를 통한 홍보와 학교 밖 청소년 등과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협의했다.

다음 달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를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오는 25일 응원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은 전문직업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특강의 자리를 마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이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올해 진로특강은 이달 16일 가금현 단장(CTN·교육타임즈 발행인)에 이어 10월 중 법무부법률홈닥터 김경남 변호사가 준비키로 했다.

또 서산시와 합동으로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의 위기 청소년 현장 발굴 지원에 필요한 자질향상 및 전문적 역량 개발로 효과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와 상시학습체제 요구에 부응하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즉각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열린다"고 말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원님들께서 교육을 받으시다 현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센터를 통해 현실에 맞도록 수정하도록 피드백 해 달라"고 했다.

가금현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원님들께서 한목소리로 협의해준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센터와 협의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우리 지원단의 역할로 위기 청소년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3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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