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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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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

[김천/CTN]이기국 기자 = 김천시가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표창 수여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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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장려상'수상(사진제공 김천시)

[김천/CTN]이기국 기자 = 김천시가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표창 수여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우수상·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2023년은 '장려상'수상으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금년도 평가 결과 상위 5개 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추가 교부 받았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과태료부과에 앞장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산림휴양객 급증 및 유난히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임차 헬기 단독 운용 및 운영 기간 연장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위한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밖에 타시군 대형 산불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산불 예방에 앞장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로 9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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