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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최민호 시장, 시정 4기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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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4기 첫 1년간 1.4조 투자유치 성공
튼튼한 경제 미래전략수도 성장엔진 점화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포함 역대최대 국비확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2027 U대회 성공 개최 전력

 

최민호 시장, 시정 4기 1주년 기자회견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최민호 시장은 7월 1일, 제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1조 4천억원의 국비와 ’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1,257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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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최민호 시장은 시청 509호 세종실에서 시정 4기 1년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 마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 출처/세종시청)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최민호 시장은 7월 1일, 제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1조 4천억원의 국비와 ’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1,257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509호 세종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 마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최 시장은 “오는 7월 1일은 제 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날로 시정 2년차는 도시 자족기능을 한층 높이고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자족기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자족경제 기반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 활동을 꾸준히 펼쳐 1년 만에 총 1조 4천억원,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세종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KT&G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총 27개사로, 3,7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인을 꾸준히 만나 세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설득하고, 세종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행·재정 특례확대, 경제자유구역·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정부·정치권과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가고 국가 주요기능이 집적된 시 특성을 살려, 사이버보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른바 ‘사이버보안 밸리’ 수준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과정에서 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것이라고 피력했다.

세 번째로, 행정수도 기능 완성에 한층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과 법원설치를 지속 건의할 뿐 아니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위해서도 논의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소한의 규정만을 담고 있는 현행 세종시법을 전면 개정하여,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네 번째로, 대통령 공약으로 세종시 7대 공약이 순조로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최 시장은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것처럼,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대통령 공약사항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지막으로 최 시장은 "소통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4개 권역별로 진행된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와 8개 마을에서 열린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과 같이, 직접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와 행복청 등 중앙정부, 그리고 언론인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에도 변함이 없다”며 “일년 전 약속드린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행정수도 그 이상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 할수 있도록 세종시 모든 공직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뚜벅뚜벅 개척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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