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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육 정책.환경 변화 대응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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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어린이집원장 연찬회

 

전남도, 보육 정책.환경 변화 대응 정보 공유

[전남/CTN]하성매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보육정책 이해를 높이고 유보통합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 대응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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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가 22일 오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전라남도)

[전남/CTN]하성매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보육정책 이해를 높이고 유보통합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 대응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노관규 순천시장과 전남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 본부장이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유보통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정부 보육정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행복가득, 웃음가득,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남보육'을 구호로 한 개회선언에 이어 본행사에선 보육 발전에 공로가 큰 어린이집 원장 3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전남 국립의과대학 유치 성명 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의료기본권과 교육권 보장을 정부에 강력 요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린이집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조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시간을 7월부터 2시간 30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지원하겠다"며 "원장들께서 조리원을 겸하는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고 보육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국공립 202개소를 포함한 957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9천985명의 보육 교직원이 3만 3천600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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