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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환경관련업체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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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관련업체 140개소 지도‧점검 실시 

 

충청북도, 환경관련업체의 "역량 강화"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는 등록(지정)한 환경관련업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점검 대상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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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는 등록(지정)한 환경관련업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점검 대상은 총 140개소로, 측정대행업 10개소, 환경전문공사업 71개소, 환경컨설팅 8개소, 환경관리대행기관 39개소, 토양오염조사기관 1개소, 토양정화업 11개소이다.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은 등록사항, 기술능력 적정 여부, 실험실 및 장비 보유기준,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명령 이행사항 등이며 특히, 측정대행업과 토양오염조사기관은 현지 점검 시 측정분석의 전문성을 감안하여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점검에 따른 경미한 지적사항 등은 현장에서 주의 또는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본적으로 오염원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충청북도의 환경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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