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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방문한 '서산시아파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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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내 미니 조경으로 공기정화, 실내 장식 등 배워

 

순천만 방문한 '서산시아파트연합회'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아파트연합회(회장 오범택)가 지난 3일 전라남도 순천만을 선진지 견학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다채롭게 조성된 정원과 숲, 식물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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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서산시아파트연합회원 및 관계자/사진=서산시아파트연합회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아파트연합회(회장 오범택)가 지난 3일 전라남도 순천만을 선진지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다채롭게 조성된 정원과 숲, 식물원 등을 경험하고 우리 지역 도심 속의 자연 휴양림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유석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문화해설사는 "최근 공기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 정원을 꾸며 반려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대상을 받은 발코니에 조성된 아담한 정원"을 소개했다.

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빛이 날 수 있는게 정원이기도 하다"며 "순천이 잘했다고 하는 것은 꽃박람회를 볼라면 꼭 꽃박람회장을 가야 하지만, 후손들에게 과거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줄 수 있는 역사적인 부분을 만드는게 정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가서 보니 그들은 정원 역사는 약 300년 전부터 이미 조성을 해왔다"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끄러웠기도 했으나 지금이라도 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했다.


오범택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며 “오늘 보고 느낀 점을 잘 활용해 지역사회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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