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사·근현대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 여행
- 관내 초등학생 대상,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양구 지역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백두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강원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5~10세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4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재밌는 역사, 다정한 박물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는 학년별로 3개의 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초등학교 1~2학년(4월 5일~5월 24일), 2기는 3~4학년(5월 31일~7월 5일), 3기는 5~6학년(9월 6일~10월 18일)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당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사 이야기, 고인돌 공원 탐험, 전래동화 속 역사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고고학 발굴체험, 유물 복원, 역사적 유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1회 ‘양구라서 매우 소중해’라는 주제로 ‘가족문화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체험이다.
‘가족문화사랑방’은 연령별로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5~7세 자녀와 보호자(3월 23일~6월 22일), 2기는 8~10세와 보호자(9월 21일~12월 24일)를 대상으로 10팀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자연 향수 제작, 반려나무 심기, 청동거울 만들기, 양구 농산물 도시락 만들기 등 4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는 3월 28일까지, ‘가족문화사랑방’은 3월 22일까지 각각 선사·근현대사박물관(480-7221)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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