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남

'젊핑'으로 청년들 도전 응원

반응형

- 18~39세 구직단념청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 역량강화 지원 및 수당 지급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참여자를 모집한다.
* 젊핑(‘젊은’+‘점핑’):‘청년들의 도약’을 의미하는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사업명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장기(25주)과정 100명, 중기(15주)과정 200명, 단기(5주)과정 100명 등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50~250만 원, 인센티브 20~5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된다.

장기(25주)과정은 지난 2월 24일(월)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격 조건 등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www.dgyouth.kr)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https://www.dgjum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053-426-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인 ‘젊핑’은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 잇달아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고 있으며, 과정별 이수자 만족도가 매년 95% 이상으로 조사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장기간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역량을 키워가며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