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

충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반응형

- 현명한 모모(More Mobile)세대 되기 -

충북도청 전경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스마트쉼센터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기기 사용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이 증가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삶과 밀접한 TV, 라디오 체험을 통해 정보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직접 앵커, 기자, 음향감독 등이 되어 뉴스를 만들어보는 TV 체험과 DJ와 게스트로 이뤄진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을 경험하여 올바른 방향성과 진로탐색 기회를 갖는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및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이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르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지만, 이번 기회로 아이들의 삶과 너무 밀접한 스마트폰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디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이나 상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열고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