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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2024 경남 청년정책 기자단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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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청년정책 기자단, 올해 성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 15일부터 1박 2일간 남해군 일대서 우수사례 공유, 청년 공간 견학
- 올해 처음 기자단 구성, 여행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작가 등 20명 활동
- 청년 정책·행사·관광 등 취재, 영상 제작·홍보 등 적극 참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부터 1박 2일간 남해군 일대에서 ‘2024 경남 청년정책 기자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청년정책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정책 기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여행·캠핑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원고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20명이 참여하여 정책·행사·관광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쇼츠 영상을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4월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기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지혜 기자는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에 직접 참여해 신청부터 반납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고 유의사항을 기사로 작성하여 청년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류상현 기자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남의 청년정책과 청년 공간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면서 “저와 같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며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청년정책 기자단은 1박 2일간 남해청년센터 등 남해의 청년 관련 공간들을 견학하고 추후 블로그 기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 나간다.

김은남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남 청년정책 기자단이 올해 처음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 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정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부터 청년정책 기자단, 청년 정보플랫폼 모니터링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기획단,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 등을 새롭게 운영하며 청년의 도정 직접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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